이처럼 감염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오해가 얼마나 큰 사회적 폐해로 작용하는지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피상적인 모습만 보고 아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이는 순간 인간에서 괴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학대를 받고 큰 아이들이 갖는 심리적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
자신들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이고.우선 아이들을 범죄자로 보고 부정적으로 낙인 찍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아이들은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배운다.
독버섯은 음지에서 큰다고 한다.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두 번째 문제는 촉법소년이라고 낙인 찍으려는 사람들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처벌 이전에 치유가 필요하다.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는다.
사회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좌절감은 당연히 범죄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사람들은 누구나 따뜻한 가정을 갖기를 원한다.
소년범죄 연령 13세 조정 누가 그들에 낙인을 찍나 사회적 학대가 더욱 심각 마더 테레사의 사랑이 답우리 사회 소년범죄를 다룬 드라마 ‘소년심판.만약 엄마만 있었다면 90%는 교도소에 갈 일이 절대 없었을 거예요.